이것저것
정신나간 우리말나들이
_______!
2010. 5. 10. 16:36
(어원) 상피붙다(相避-) : 근친(近親)간에 성(性)관계를 갖다.'
고려 시대에 친족(親族) 또는 기타의 관계로 인하여 같은 부서에서 벼슬하는 일이나
청송(聽訟), 시관(試官) 같은 것을 피하는 것을 상피(相避)라고 했다.
이로부터 해서는 안될 일을 할 때 '상피가 나다' 라고 했으며 나아가
가까운 친척사이의 남녀가 간통을 하는 것을 '상피붙다(→생피붙다)' 라고 하게 되었다.
짐승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근친상간을 통박하여 이르는 속담에 '말도 사촌까지는 상피한다' 는 것이 있다.
고려 시대에 친족(親族) 또는 기타의 관계로 인하여 같은 부서에서 벼슬하는 일이나
청송(聽訟), 시관(試官) 같은 것을 피하는 것을 상피(相避)라고 했다.
이로부터 해서는 안될 일을 할 때 '상피가 나다' 라고 했으며 나아가
가까운 친척사이의 남녀가 간통을 하는 것을 '상피붙다(→생피붙다)' 라고 하게 되었다.
짐승만도 못하다는 뜻으로 근친상간을 통박하여 이르는 속담에 '말도 사촌까지는 상피한다' 는 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