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권도)
베이징에 있는 중국인민대학 무술협회에서 전통무술 학습반을 조직했으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동쪽 제2순환도로 연선 2킬로미터도 안되는 구간에는 4개의 태권도관이 있으며 집집마다 사람들도 붐비고 있습니다. 베이징 동직문외 한 태권도관 입구에는 이런 광고가 나붙어있습니다. "태권도를 배워 중국 무술정신을 체험하자" 이처럼 각 유형의 규모가 부동한 태권도관이 우수죽순처럼 도시의 여러곳에서 생겨나고 있을 때 중국 전통무술관은 점차 사람들의 시야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상술한 광고에 따르면 일찍 억만에 달하는 무술인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던 중국이 지금에 와서 태권도에 의거해 전통무술의 정신을 체험하고 있다는 실정입니다. 반드시 정시해야 할것은 수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전통무술이 젊은이들속에서 관심을 잃어가고 이와 반대로 태권도, 공수도 등 박래품은 중국의 많은 지방에서 각광이 받아 많은 도시 젊은이들이 몸단련을 하는 우선적인 선택으로 되고 일종의 유행으로 되고 있는것입니다. 중국인민대학이 학생사단조직인 "무술협회"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을 상대로 한 전통무술교학을 취소했습니다. 그 원인은 전통무술이 대학생들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민대학 무술협회는 원래 재교생들을 위해 전통무술, 격술, 태권도 등 3개 과외 학습반을 조직했습니다. 무술반에는 10명의 학생밖에 등록하지 않았으나 격술, 태권도 두개 반은 만원을 이루어 50명이 참가했습니다. 당시 무술협회에서는 학생들이 전통무술을 배우도록 권장하기 위해 특히 전통무술 무료 학생반을 조직했으나 역시 효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인민대학에서 조직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학생들은 전통무술반보다 태권도와 격술 학습반을 소원했습니다. 실용기능은 대다수 학생들이 격투운동종목을 선택하는 첫째가는 원인입니다. 그러나 체조와 같은 전통무술은 이미 원래의 격투 유형의 운동종목 본질 속성을 상실했습니다. 하여 많은 학생들은 무술보다는 태권도, 공수도 등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유행과 실용면에서 볼때 무술은 태권도와 공수도에 비하지 못합니다. 지난세기 90년 중기에 중국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태권도는 현재 이미 중국의 많은 지방에서 유행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대부분은 15살-35살사이의 젊은이들입니다. 업계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베이징에는 200개 이상의 태권도관이 있습니다. 상해, 천진, 광주 등 기타 대도시의 정황도 베이징과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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