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국내 최대 무궁화나무 안 옮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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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3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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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무궁화의 고장 홍천군은 올해 5,000만원을 들여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나무에 대한 다각적인 보전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지난해 7월 발견 당시 나무의 입지가 해발 600m가량의 고지대였던 만큼 최적의 생육환경을 위해 저지대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관련 논의 끝에 현 위치를 고수하기로 했다.
대신 군은 해당 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생육 보전방안과 함께 현 위치까지의 등산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만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등산로 정비 계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산 아래에서 40∼50분가량 시간이 소요되는 등산로에 안내 표지판과 함께 험준한 구간의 로프 설치, 목계단 등의 정비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진선 군산림과장은 “당초 읍내 지역으로의 이전을 검토했지만, 갑작스런 생육환경의 변화나 헬기 이식과정에서의 손상 등이 우려돼 현 위치로의 보전을 최종 결정했다”며 “국내 최대의 소중한 나라꽃에 대한 연차적인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군은 올해부터 열리는 무궁화 대축제와 해당 무궁화와의 연계방안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여름 강원일보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된 무궁화나무는 해발 675m의 서석면 고양산 8∼9부능선에 자생하며 수고가 7.5m, 수관 7.7m, 직경 37㎝로 기존에 알려진 나무보다 수고나 직경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 규모다.
전문가들은 해당 나무의 연령을 최소 50∼1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류재일기자 cool@kwnews.co.kr
당초 군은 지난해 7월 발견 당시 나무의 입지가 해발 600m가량의 고지대였던 만큼 최적의 생육환경을 위해 저지대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관련 논의 끝에 현 위치를 고수하기로 했다.
대신 군은 해당 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생육 보전방안과 함께 현 위치까지의 등산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만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등산로 정비 계획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산 아래에서 40∼50분가량 시간이 소요되는 등산로에 안내 표지판과 함께 험준한 구간의 로프 설치, 목계단 등의 정비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진선 군산림과장은 “당초 읍내 지역으로의 이전을 검토했지만, 갑작스런 생육환경의 변화나 헬기 이식과정에서의 손상 등이 우려돼 현 위치로의 보전을 최종 결정했다”며 “국내 최대의 소중한 나라꽃에 대한 연차적인 보호관리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군은 올해부터 열리는 무궁화 대축제와 해당 무궁화와의 연계방안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해 여름 강원일보를 통해 일반에 첫 공개된 무궁화나무는 해발 675m의 서석면 고양산 8∼9부능선에 자생하며 수고가 7.5m, 수관 7.7m, 직경 37㎝로 기존에 알려진 나무보다 수고나 직경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 규모다.
전문가들은 해당 나무의 연령을 최소 50∼1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류재일기자 cool@kwnews.co.kr
출처 : 강원도의원 이명열의 까페입니다.
글쓴이 : monumen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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