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풍자 전문 주간지 ‘르 카나르 앙세네’는 9월11일자 신문에 팔과 다리가 3개이고 손가락, 발가락이 잘려 나간 스모 선수 2명이 경기를 하고 있는 장면을 담은 만화를 게재했다. 안구가 밖으로 빠져나오고,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비쩍 마른 흉측한 모습의 스모 선수 뒤로는 방사능 방호복을 입은 심판 두 명이 앉아 있다. 역시 방호복을 입고 경기를 중계 중인 캐스터는 웃는 얼굴로 “훌륭하다. 후쿠시마 덕분에 스모가 올림픽 종목이 됐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저것 자료 (0) | 2013.09.17 |
---|---|
러시아군의 소말리아 해적 처리법. (0) | 2013.09.16 |
[스크랩]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팔·다리가 3개? (0) | 2013.09.12 |
도쿄올림픽 로고 (0) | 2013.09.09 |
개 (0) | 2013.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