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해대교 그 현장으로
20만 제주도민의 숙원 이루나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5%의 건설진척을 보이고 있는 제주-남해대교의 현장으로 가봤습니다. 설계에만 2년이 걸린 제주-남해대교는 건설이 완공이되면 기네스북에 오르는 동시에 한국의 건설기술을 세계에 자랑할수 있게 됩니다. 대교에 사용된 기술은 35690여개에 이르며 이에 따른 기술 이전효과뿐만 아니라 대교건설을 바탕으로 세계각국의 다리건설에 한국기업이 본격적으로 참여가 가능해지며 이에 따른 파급효과는 255조원으로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만과 중국간의 대교건설 참여에도 한국이 유력화될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아시아와 북미와의 대교건설에서도 한국의 건설회사가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가 연결이 됨으로써 한반도와 제주도간에 연결이 손쉬워져 제주도에 인구유입과 막대한 투자가 예상되리라 봅니다. 벌써부터 대교근처의 투기세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교건설을 통해서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쉬워지며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남해대교의 특징은 각종 태풍에도 안정적으로 흔들림을 잡아내는 Anti-Shake Bridge기술이 사용되며 다리가 흔들리는 만큼 다리상판의 도로가 수천번 진동하며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3층으로 이루어진 다리는 1층은 운송트럭들이 다니며 2층은 승용차나 버스가 다니며 3층은 KTX가 운행을 합니다. 각 층에는 난간이 있어서 쉴수도 있으며 중간 중간에는 휴게소도 만들어지게됩니다.
총 7개의 섬을 지나게 될 대교로 인하여 각 섬에는 각종 테마파크가 생길 예정입니다.
그중 '낚시'에 관한 테마파크에 많은 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YTM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