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포도대장
일부에서는 환도를 등뒤로 돌려 어깨 위로 뺀다는 의견도 있다.
단 허리부근에 매는 조선 중,후기에는 무리였으나 사진처럼 겨드랑이 께로 올라간 상황이라면
어깨 위로 칼을 빼는 상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소 잘못된 자료- 오른쪽에 패도 하고 있다. 화공의 실수?
동래부사접왜도(東萊副使接倭圖,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일부
동래부사접왜도(東萊副使接倭圖) 일부
이 작품은 동래부사가 초량 왜관에 온 일본 사신을 맞이하여 의례를 지내는 장면을 그린 것입니다. 칼 두 개를 허리춤에 찬 일본 관리들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본관리들과 가장 근접해 있는 조선 관리의 환도 패용 방식은 일본과 아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의 환도 패용 방식 또한 띠돈을 이용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도 허리띠에 칼을 뒤집어 패용하고 일본식 치마바지를 입으며 전통을 말하는 것은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합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차이를 잘 드러내는 그림)
청나라 장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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