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새

천둥새】- [한국, 중앙아시아, 북동아시아] 햇대(Suntree)나 장승 위에 만들어 놓은 새의 형상. 이 앞에서 무당이 고사를 지냈다. 중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무당들은 지금도 큰 새로 분장하고 굿을 한다.

[토템에서 새의 기능]

새의 기능:

대부분 - 오리, 남해안일부 제주도 - 까마귀
다산성 - 닭보다 크고 무거운 알을 보다 많이 낳는다.
물새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갈대나 붕어를 물림
하늘, 땅, 물을 활동영역으로 함 → 종교적 상싱성
잠수조 → 홍수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불사의 새
천둥새(Thunther Bird) - 꽥꽥거리는 소리 → 비와 천둥을 지배, 비를 가져다주는 농경 보조신
화재를 막아줌
철새 - 계절이 바뀌는 변화를 암시해 주고 초자연적 세계로의 여행을 의미하여 산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넘나드는 영혼의 순환적 여행을 뜻하기도 함.
주기성 → 죽음을 극복하는 승리 혹은 부활의 의미
농경에 필요한 비를 가져다주는 계절풍 주기
이승과 저승, 인간의 세계와 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신조
'알받이 구멍 '- 음력 정월보름 당산제에서 구멍마다 쌀을 소복하게 담아 놓고 제사를 지냄→ 구멍, 오리알, 곡물 사이의 주술적 관련성 설명. 이 구멍은 생산과 풍요의 의미를 지닌 '성혈'
(출처 : '세상에서 가장 큰 새(천둥새) 이거 진짜로 있는 새인가요?(내공)'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