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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74명 소방의 날 포상 | 기사입력 2007-11-09 17:31

_______! 2012. 5. 31. 14:46


수호천사 74명 소방의 날 포상

무한헌신으로 국민생명 수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유공자 74명에게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소방관계자들에게 훈포상이 수여됐다.<사진=소방방재청 제공>

소방방재청은 9일 오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노무현 대통령,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 유인태 국회 행정자치위원장 등 주요인사와 소방관계자 및 일반내빈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브랜드 'u119 안전한국, 함께 만들어요 희망119'를 구호로, 참여정부 5년간 달라진 모습 등 주요 혁신성과와 미래의 '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이 제시됐다. 

기념식에서는 특히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 · 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이양형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및 송시녀 경기도 하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과 김태호 (주)금성방재공업 대표이사 등 유공자 74명에게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소방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로 최근 사용되고 있는 첨단 소방장비는 물론 조선시대 궁중에서 사용되던 소방기구의 제작 장면 , 대한제국 궁정소방대의 장비검열 장면 등도 재연됐다. 

또 어린이를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소방기구 제작을 담당했던 '선공감'의 소방기구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 체험하며 소방장비 방수 시범과 화재발생 타종 등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은 '존경받는 세계일류 소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사진=소방방재청 제공>

제4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여성 5인조 타악퍼포먼스팀 'Drum-Cat'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사진=소방방재청 제공>

소방의 날을 맞아 조선시대 소방공무원에 해당하는 '멸화군'이 재현됐다.<사진 = 소방방재청 제공>

소방의 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소방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소방방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