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억의 저편- 여주 고달사지 추석연휴가 다 지나갔습니다. 명절이 좋은 점은 오랜만에 많은 가족,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점이 제일 좋은 점이긴 하지만 약간의 시끄럽고 번잡스러운 점 또한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모두 다 집으로 돌아간 후의 조용한 시간이 되고 보니 지난 겨울 끝자락에서 조용하게 거닐던 고달사지.. 자료 2006.10.12
[스크랩] 영화나 드라마의 무술 고증과 무술 감독에 대한 잡설. 아래 최형국님의 글을 보면서 예전부터 생각하던 것이 있어서 잡담 형식으로 올려봅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검의 패용 방식은 두 가지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경우는 칼을 왼손에 들고 다니는 것입니다. 최근 영화였던 '혈의 누'나 '불멸'이나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천군'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 자료 2006.10.11
[스크랩] 한국의 전통 무술 단체들... 현재 한국에서 전통 무술이라는 타이틀을 표방하고 있는 몇 몇 단체들에 대해서 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검도회 - 자신들은 '고대 한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있지만...어찌되었든 현재 대한검도회가 손에 들고 몸에 걸치고 있는 장비는 근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 확실.. 자료 2006.10.11
[스크랩] Re:약간의 노파심에서 덧붙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장검에 대한 설명은 위의 글에서와 마찬가지입니다. 임진전쟁이 일어나기 전 명나라 해안 지방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왜구들의 잦은 약탈이 있었습니다. 이 때 2m에 이르는 긴 야태도를 들고 죽자사자 덤벼드는 왜구에게 당시 명군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지리멸렬하기에 바빴습니.. 자료 2006.10.11
[스크랩] Re:칼의 패용 방식 오류에 대한 부분 및 기타 잡설... 최형국님께서 환도 패용에 대한 오류 부분에서 지적하신 일본의 칼 패용 방식에 대한 잡설입니다. 최형국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전국시대가 끝날 무렵부터 일본의 칼 패용 방식은 위 사진처럼 칼날이 위로 가게 차는 법이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만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런 패.. 자료 2006.10.10
[스크랩] 아래 조총 논쟁을 보며... 조총에 대한 환상도 그렇지만 폄하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조총이 단순히 소리만 크고 별다른 위력이 없었다면 조선은 왜 조총도입에 그토록 열중했으며 전쟁 이후 전체 보병의 대다수를 조총병으로 양성했을까요 어떤 분이 조총병은 접근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야전에서는 큰 도움이 못.. 자료 2006.10.10
[스크랩]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 한번 꼽아볼까요? 마수걸이, 에누리, 색주가, 은근짜, 군것질, 총채, 글방, 서산대, 벼룻돌, 부싯돌. 시인 김수영이 꼽은 가장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입니다(낱말 뜻 보기). 시인은, 1966년의 어느 할 일 없었던 날 저녁, 심심풀이로 초고 뭉치를 들춰보다가 이 향수에 어린 낱말들을 적어보았다고 합니다. 김수영보다 한 세.. 자료 2006.10.10
[스크랩] 조선시대 환도 패용방법에 관한 간단한 글...Ver.05 이 글은 이전에 올렸던 '조선시대 환도 패용방법에 관한 간단한 글'에서의 제 착각과 오류 및 사진 수정, 약간의 내용을 추가하여 수정한 글입니다. 현대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칼 휴대법은 손에 들거나 허리띠에 끼워 넣는 방법입니다. 현재 대한검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무술단체에서의 일.. 자료 2006.09.30